서울, 대한민국 - 아시아-태평양 전문CRO인 노보텍이 호주-한국 비즈니스 어워즈 2020을 수상하였다.
노보텍은 작년에 한국에서 60% 성장을 기록하였으며,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시험계획서 승인 수를 기준으로 초기임상시험 계획 분야에서 압도적인 위치를 기록했다.
주한 호주상공회의소에서 시상한 이 상은 노보텍이 우수한 임상연구 환경과 대규모 환자군으로의 접근이 용이한 한국에서의 임상시험수행 능력을 국제적 수준의 바이오테크 기업들을 통해 인정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노보텍은 한국의 바이오테크 기업들에게 호주 초기임상시험의 특징인 간소화된 임상시험승인 절차와 매력적인 41%의 연구개발 현금 환급 제도의 이점을 적극 소개하였고 원활히 호주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할 수 있도력 연계 지원하였다.
한국 노보텍의 사업은 작년 60% 큰 폭으로 성장(수익 기준)하였으며, 신규프로젝트는 2020 회계연도 기준 약 20%에 해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추가로, 한국노보텍의 규모는 2019년에 약 30% 증가했고, 2020년 1분기에 7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위 상은 1월 31일 주한 호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윤이 노보텍 아시아총괄사장에게 수여되었다. 시상은 주한 호주대사인 H.E 제임스 최와 주한 호주상공회의소 회장인 크리스 라시티가 맡았다.
그동안 노보텍은 서울대학교병원, 아산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울산대병원 등 한국 내 주요 병원과 다수의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임상시험 프로젝트 관리의 효율화와 바이오신약 개발의 가속화를 꾀하였다.
노보텍은 또한 독성시험 자료, CMC, 미 FDA/ 유럽 EMA 승인규정 상담 등을 통해 국제 바이오테크 고객에게 초기 신약 개발 컨설팅 제공하는 “바이오데스크(BioDesk)”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존 몰러 노보텍 CEO는 이러한 성장이 각 국에서의 현지 지식과 우수한 기관들과의 제휴 협력, 그리고 노보텍의 전문성과 결합되어 이뤄낸 것으로 노보텍이 국제적으로 공신력있게 인정받고 있음은 늘어나고 있는 고객들의 수요가 잘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보텍은 도시기반 14억명 이상의 인구에 접근할 수 있는 좋은 지역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입지 조건은 글로벌 연구에서 아태지역을 포함하도록 하는 바이오테크 기업들의 핵심 의사결정 요인이 된다.”고 존 몰러 CEO가 말하였다.
아시아태평양지역내 11개 국가에 지사를 둔 노보텍은 이제 전체7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임상 연구에 있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이점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 대규모 환자군
- 경쟁 상태의 임상시험이 적음
- 효율적인 규제 시스템
- 의료 전문가들의 자격과 교육 수준이 높음
- 운영비가 적음
- 잘 지원되는 IT 인프라
- 높은 GCP 컴플라이언스 수준
- 효율적인 임상시험 관리 및 물류 인프라
“우리는 한국 내 여러 단체와 협력하고 있기 때문에, 현지 규제의 변경에 대해 보다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우수한 임상시험 연구자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고, 강력한 임상시험 시험기관과의 연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효율적인 환자모집을 통하여 정해진 일정과 예산 내에 노보텍의 고객이 정한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게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존 몰러 CEO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