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텍, 2022 코리아 바이오프로세싱 엑설런스 어워드서 "2022년 최고 바이오로직스 CRO 어워드" 수상

한국, 서울 - 최근 미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바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생명공학 전문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인 노보텍(Novotech)이 제11회 바이오로직스 매뉴팩쳐링 코리아, 제6회 동아시아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컨퍼런스, 제3회 바이오로지틱스 코리아 컨퍼런스(2022년 6월 29일~30일)의 일부 행사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최고 바이오로직스 CRO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고의 바이오 제약사와 백신 제조사, 바이오로직스 기업의 대표 300여 명이 참석했다.

노보텍의 한국 담당 김상희 전무이사는 "바이오로직스 분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임상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돼 한국 직원들은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니 노보텍 임상 서비스 글로벌 책임자 겸 부사장은

"노보텍 아시아 태평양 및 미국 팀은 해당 지역 내 임상시험 가속화를 가능케 하는 솔루션을 포함한 최첨단 기술 및 세계적 수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용 효율적이고, 신속한 임상시험을 지원하고 있다"며

노보텍은 현재 호주, 뉴질랜드, 한국, 중화권, 동남아시아, 인도, 남아프리카 및 미국에 걸쳐 약 2,500명의 임상시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보텍의 최고경영자인 존 몰러(John Moller) 박사는

"지난 5년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생명공학 임상 연구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면서 해당 지역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임상시험 대상 지역이 됐다"며 "특히 중국은 미국의 뒤를 잇는 새로운 임상시험 선도 국가가 됐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방대한 환자 집단과 덜 경쟁적인 임상시험 환경, 세계적인 수준의 KOL을 보유해 특히 종양학 분야에서 신속한 임상시험을 위한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서와 같은 규제 개혁으로 승인 절차가 가속화됐다. 미국 진출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미국에서의 임상시험을 원하는 미국 고객사와 미국 임상 프로그램을 원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객사에게 미국 기반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였다"고 설명했다.

"고객사는 SOP와 시스템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을 통해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몰러 최고경영자는 덧붙였다